KB국민은행이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Loving Home ♡'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 앱 리브(Liiv)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해준다.

아울러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2등(2명) LG코드제로 무선 청소기 ▲3등(10명) 발뮤다 스팀 토스터기 ▲4등(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를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외화를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환율우대와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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