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JTBC 인기작 'SKY 캐슬'(이하, 스카이캐슬) 우수한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유진이 아이돌의 꿈을 펼친다.

4일 이유진의 한 측근은 한국스포츠경제에 "이유진이 이날 Mnet '프로듀스X101' 첫 녹화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 다만, 아직 소속사가 없어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한다. 측근은 "이유진은 '프로듀스X101'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유진은 지난 2일 종영한 스카이 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와 우양우(조재윤)의 아들 우수한 역으로 섬세한 연기를 펼쳐 차세대 아역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던 바. 그러나 배우 활동이 아닌 아이돌로서의 활동을 예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올 상방기 내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X101'은 수많은 아이돌 스타를 배출한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첫 번째 시즌 '프로듀스101'에서는 아이오아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워너원이 탄생했다.

'프로듀스X101'은 워너원에 이은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을 또 한 번 노리고 있다. 이번에 탄생될 그룹은 총 5년간 계약한다. 2년 6개월은 전속계약이며, 2년 6개월은 개별 활동과 함께 병행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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