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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강다니엘 #LM엔터테인먼트 #분쟁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 빚어.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었다.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다.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는 거절했다"라고 밝혀. 이어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지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 4일 새 SNS 계정을 열겠다"고 말해 향후 파장을 예고.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1일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내용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 같은 달까지 계약 내용 수정을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LM엔터테인먼트는 3일 "회사와 아티스트 간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힘.

키, 엔, 정진운 인스타그램

#샤이니 #키 #빅스 #엔 #정진운 #입대
그룹 샤이니 키와 빅스 엔(차학연), 정진운이 4일 입대. 세 사람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에서 군복무하게 될 예정. 엔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의 기록 20190304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짧은 헤어스타일을 공개. 키 역시 3일 SNS를 통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모습과 손 편지를 게재. 키는 "2008년도에 데뷔해서 참 바쁘게 달려왔다. 여러분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 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저는 3월 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 정진운도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SNS를 통해 삭발한 모습을 공개한 바. 2월 말 콘서트에서는 "얼른 다녀와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때까지 'Wait'해 달라"고 작별 인사를 건넴. 

OSEN

#YG #양현석 #승리 #파쇄차 #의혹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파쇄차 의혹에 대한 입장 내놔. 양현석은 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봤다. 매년 3개월에 한 번씩/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 업체에서 연락,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라고 밝히며 YG엔터테인먼트의 정기적인 보안 폐기 일정표 공개. 앞서 지난달 28일 조선일보는 이날 새벽 6시 35분께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 차량 두 대가 들어갔다고 보도.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와 트렁크 등 수십 개가 차량에 실렸다고 알림. 특히 파쇄차가 YG 소속 가수인 승리가 버닝썬 논란으로 경찰의 밤샘 조사를 받는 사이 왔다는 사실에 의혹이 더해짐.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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