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봄 시즌 시작으로 강보합세 유지... 일부 골프장 그린피 인상
[골프장&] 회원권 시장, 봄 시즌 시작으로 강보합세 유지... 일부 골프장 그린피 인상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3.0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봄 시즌 시작과 함께 골퍼들은 골프장으로 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매매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부 골프장은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클럽 운영비와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각종 제세금 부담으로 그린피를 인상했다. 캐디피를 13만 원으로 올리는 골프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수 주문이 누적된 종목이 많아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중부권
중부권 뉴서울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0.76% 상승했다. 매수 주문이 쌓여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흥은 0.80%, 골드는 2.17% 올랐다.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신원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0.68% 상승했다. 호가 차이가 커 거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북권의 서울은 매물 실종으로 2.10% 뛰어올랐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노후화된 클럽하우스가 약 3000여평 규모로 재건축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당분간 매도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서서울은 호반 그룹 인수 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25% 상승했다. 뉴코리아도 오름세다.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04% 상승했다. 여주권의 솔모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2.17% 올랐다. 3월 봄 시즌이 시작되며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하락 종목 없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 문의가 이어지며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 통도는 여전히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아시아드는 매물 실종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거래 없이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팽팽한 모습이다. 1.61%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매물 찾는 문의만 증가하고 있어 매수세 유입과 동시에 거래 없이 호가가 올라가면서 0.20%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