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가 1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법인 설립 기념식을 열었다. /모두투어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홍콩법인 모두투어 홍콩을 설립했다. 

모두투어는 1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해 주 홍콩 대한민국 영사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홍콩관광청 본청, 마카오관광청 본청 및 항공사 등 유관 업체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기념식을 갖고 홍콩법인의 출발을 알렸다.

모두투어 홍콩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해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본토의 고속철도, 강주아오대교 등을 이용한 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상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홍콩법인 설립으로 북경, 상해, 장가계, 서안에 이어 중국 내 다섯 번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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