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활용 예정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KB국민은행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및 광주 광역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온 KB국민은행은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원도 춘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추가 오픈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관련기사
- 은행 영업시간 지나도 ‘탄력점포’ 찾으면 금융업무 OK
- KB국민은행, 비대면 펀드-보험 서비스 전면 개편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우대금리…미끼 던지는 은행들
- ‘10대는 물론 엄마도 몸살'…아이돌 교통·체크카드 ‘인기 폭발’
- KB국민은행, ‘KB Loving Home’ 환전 이벤트 실시
- [해외로 뻗어가는 금융사] 카드사, 동남아 한류 열풍 타고 해외 신사업 ‘희망’ 다져
- [해외로 뻗어가는 금융사] 해외로 눈돌린 은행들, 작년에만 8600억 벌었다
- KB국민은행,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보험상품 2종 판매
- [따뜻한 금융, 행복한 세상] 금융사, 사회공헌 활동에 빠지다
- '신짜오!' 베트남으로 가는 금융사
- KB국민은행, 'KB 소호 컨설팅 센터‘ 2곳 추가 개소
- 박원순의 '제로페이' 좌초되나?
- 대북제재 해제되나...은행권, 북한 소재 영업점 주목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