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대차, 5년 만에 '신형 쏘나타' 공개
2017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후, 다시 쏘나타로!
2019 신형 쏘나타. '국민차'로 인기를 모았던 쏘나타가 5년 만에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새로운 쏘나타가 뜬다!'

'국민자동차' 쏘나타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자동차가 6일 쏘나타 신형(2019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알렸다.

2014년 7세대 쏘나타가 나온 지 5년이 지나 8세대 쏘나타가 등장했다. 한눈에 딱 '바뀌었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새 얼굴을 하고 나타났다.

7세대 쏘나타는 그동안 조금씩 업그레이드 됐다. 2015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나왔고, 2016년에는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쏘나타 뉴 라이즈와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쏘나타 커스텀 핏이 판매됐다. 2018년에는 소나타 뉴 라이즈 모델이 계속 팔렸다.

2019년 신형 쏘나타는 중형 세단 이미지를 더 강화했고, 전고가 쏘나타 뉴 라이즈보다 30mm 낮아졌다. 휠베이스는 35mm, 전장은 45mm 늘어났다. 11일 사전계약이 시작되고, 가격은 2346만 원부터 3289만 원까지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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