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포브스 “OLED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선사”
삼성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삼성 QLED TV는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췄다”

경제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해외 주요 매체들이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에 호평을 남기고 있다. 특히 삼성 QLED TV의 65형 4K Q90R 시리즈는 8K 뿐만 아니라 4K 역시 동급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IT 전문매체 HD구루(HD GURU)는 삼성 QLED 4K 65Q90R 제품에 대해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어 “새롭게 적용한 '울트라 뷰잉 앵글' 기술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다”며 “독자적 화질변환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IT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Reviews)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며 “8K에만 적용했던 ?퀀텀 프로세서? 기술을 4K에도 적용해 최적화된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영상 표현력과 음향에 높은 점수를 줬다.

IT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Lint)와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도 5점 만점을 줬다. 특히 포켓린트는 “어떤 각도에서도 변함없는 색상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한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가장 완벽한 4K TV를 가지게 됐다”고 극찬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QLED TV?는 8K 뿐만 아니라 4K 역시 차별화된 화질과 AI기술 등 삼성만의 노하우가 집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1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1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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