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밝힌 전현무와 한혜진이 1년여 만에 결별하여 공식 남남이 됐다. 이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꺼낸 발언이주목되며 한혜진의 콩깍지가 벗겨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한혜진이 방송에서 밝힌 웃기면서도 슬픈 연애 명언을 정리해봤다.
■그 놈이 그 놈이다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이상형과 맞는 사람을 만난 적 없다, 지금도 내 이상형과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 내가 마음이 통해서 하는 연애가 더 쉬운 것 같다”며 마음이 통하는 연애를 언급했다.
■콩깍지가 벗겨지면 극복하기 어렵다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 한 번 콩깍지가 벗겨지면 극복하기 어렵다며 “애인의 생리현상을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은 못 참는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서로 그런 걸 안 하다 보니 그것에 영향을 받아 지금까지 만난 남자친구들도 다 그랬다”며 연인의 콩깍지에 대해 언급했다.
■스킨십 없는 연애는 못 볼 꼴 보기 전에 빨리 끝내라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 중인 사연녀를 향해 “왜 본질을 보고 있지 않나. 더 못 볼 꼴 보기 전에 빨리 끝내라”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차가운 조언을 남겼다.
■자리가 반이다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관심 있는 사람과 가까운 자리에 있는 것은 중요하다며 자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연애는 두 사람이 서로 집중해야한다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연애라는 건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어디서 어떤 이야기를 하던 간에 그게 퍼지게 되면 본질이 흐려지게 된다.”며 연애할 때 지켜야 할 것을 설명했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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