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이랜드는 8일부터 ‘카드캡터 체리’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드캡터 체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SPA 브랜드 SPAO(이하 스파오)와 주얼리 브랜드 OST(이하 오에스티)가 함께 손잡았다. 스파오는 후드티, 가디건, 스웨터, 원피스 등 45종의 의류상품을 내놨으며 오에스티도 귀걸이, 팔찌, 시계, 목걸이 등 33가지 주얼리 제품을 선보였다.  
‘스파오X카드캡터 체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가디건,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티셔츠, 파자마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부제품은 애니메이션 속 옷을 그대로 적용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오에스티X카드캡터 체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애니메이션 속에서 영감을 얹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소비자들은 반지, 목걸이, 팔찌로 구성된 마법봉 컬렉션과 레이스 연상 메쉬시계, 마법봉 초침이 들어간 메탈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체리시계목걸이와 마법봉 목걸이 팬던트, 체리 메모장 등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 박스 ‘카드캡터 체리 한정판 봉인팩’ 패키지는 한정 수량만 선보인다.

‘OSTX카드캡터 체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이랜드몰, 텐바이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파오X카드캡터 체리’ 상품은 스파오 주요 19개 오프라인 매장과 이랜드몰, 무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카드캡터 체리 애니메이션은 시그니쳐 무드가 벚꽃인 만큼 3~4월 벚꽃 시즌 아이템으로 가장 제격인 콜라보레이션 주인공” 이라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디자인 옷들과 애니메이션 속 요소들이 그대로 반영된 주얼리 상품들로 매니아층 외 벚꽃놀이 패션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X카드캡터 체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카드캡터 체리 양말(1종 2set) 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장은진 기자 jej4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