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동 미로시장 '또순이 분식' 화제만발
서동 미로시장 8가지 메뉴가 각각 1000원씩?
부산 서동 미로시장에 위치한 '또순이 분식' 상점이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다. / 연합뉴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서동 미로시장의 '또순이 분식'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서동 미로시장에는 단돈 1000원에 맛볼 수 있는 김밥이 있어 유명하다. 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김밥 뿐만이 아니다. 김치전, 부추전, 떡볶이, 순대, 어묵, 삶은 계란 등 8가지 메뉴 모두가 각각 단돈 1000원이다.

서동 미로시장의 주변 상인들도 “깨끗하고 맛 좋은 집”이라 추천해 단골 손님들이 많은 분식점으로 손 꼽힌다.

서동 미로시장의 '또순이 분식' 주인장은 “처음엔 좌판을 펼쳐놓고 장사를 했다.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다양하게 먹고 가는 모습이 좋다. 혼자 일해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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