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민갑부 가발업 조상현 씨 '화제'
'서민갑부' 가발업으로 청년 가발 갑부 된 사연?
'서민갑부'에 가발업으로 성공한 사연이 소개됐다. / 채널A '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서민갑부' 가발업으로 연 매출 6억원 달성한 사연이 화제다.

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29살 젊은 나이에 가발업을 시작, 연 매출 6억원을 올리는 가발 갑부로 성장한 조상현 씨 이야기가 소개됐다.

조상현 씨가 젊은 탈모인들의 기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데에는 사실 상현 씨 자신도 15년 간 탈모로 고통 받던 청년 탈모인이기 때문이다.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그의 탈모는 모든 수를 다 써봤지만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젊은층에 인기 있던 ‘유튜브’를 통해 가발 쓴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현 씨 가게를 알게 되었고 현재는 3개월 후 예약까지 차 있을 정도로 유명한 연 매출 6억 원의 청년 가발 갑부가 되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규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