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예인 기자] 군용식품 소스 ‘맛다시’가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노출된 맛다시는 군용식품으로 최근 ‘먹방’ BJ들 사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소스 중 하나다.

‘맛다시’는 훈련받고 돌아온 군인들이 입맛 없을 때 밥에 비벼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한 예비군들 사이에서도 ‘맛다시’는 추억의 맛으로 기억된다.

군용식품인 ‘맛다시’는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맛다시’는 특유의 매콤새콤한 맛으로 떡볶이, 국수, 골뱅이 등에 소스로 응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맛다시’가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군대 있을 때 생각난다”, “저거 마법소스다”, “예비군가면 꼭 사오는 소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맛다시'는 온라인 상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