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간헐적 단식 방법, 하루 8시간 동안만 식사
간헐적 단식 방법, 홍진영 언니 '10~18시 식사'
간헐적 단식 방법. 10일 TV 프로그램에 간헐적 단식 방법이 소개돼 화제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TV 프로그램에 간헐적 단식이 소개돼 다시금 화두로 떠올랐다.

10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씨의 일상이 소개됐다.이날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홍선영 씨는 동생과 점심 먹방을 선보였다. 피자에 할라피뇨를 싸서 맛있게 먹는 언니를 보던 홍진영은 “잠깐 시간 지켰어?”라고 질문했다. 이어 “시간 지키는 게 중요하잖아”라며 무언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홍선영 씨는 최근 ‘간헐적 단식’에 도전하고 있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정해진 8시간 동안만 먹고 나머지 16시간은 금식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주로 아침부터 음식을 먹기 시작해 8시간 동안 먹고 나머지 저녁 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어 ‘간헐적 단식’은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홍선영 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면서 “가장 큰 장점은 시간만 지키면 뭐든 먹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거 먹으면서 하나씩 맛을 기억해둘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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