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이강인, 벤투호 2기 발탁…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팀 합류
백승호-이강인, 벤투호 2기 발탁…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팀 합류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3.11 11:37
  • 수정 2019-03-1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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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강인, 생애 최초 A대표팀 발탁
볼리비아-콜롬비아 평가전 나설 A대표팀 27인 명단 포함
권창훈, 파울루 벤투호 첫 승선
손흥민-지동원-이청용-이재성 등 해외파 건재
백승호-이강인,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백승호-이강인 두 프리메라리가 기대주가 벤투호 2기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기대주 백승호(22ㆍ지로나 FC)와 이강인(18ㆍ발렌시아 CF)이 생애 첫 대한민국 축구 성인(A)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파울루 벤투(5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경기도 파주 NFC에서 볼리비아(22일), 콜롬비아(26)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7인 명단을 발표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발탁 기대를 모은 백승호와 이강인이 마침내 이름을 올렸다.

벤투호 2기에는 두 프리메라리가 기대주 외에도 반가운 이름이 있다. 권창훈(25ㆍ디종 FCO)이다.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대표팀과 멀어졌던 권창훈이 최근 폼을 회복하고 프랑스 리그1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어 대표팀 재발탁에 무게가 실렸던 상황. 권창훈의 합류로 ‘대표팀 붙박이’ 손흥민(27ㆍ토트넘 훗스퍼)과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해 경남FC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지수(25ㆍ광저우 에버그란데)도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지난해 아시안컵 소집 명단에 들었으나 아쉽게 최종 낙마했기에 이번 발탁이 의미 있다. 지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인에 합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정민(20ㆍFC 리퍼링)도 벤투호에 합류했다. A대표팀 발탁 역시 최초다.

볼리비아-콜롬비아 평가전 27인 명단

골키퍼 김승규(29ㆍ빗셀 고베), 조현우(28ㆍ대구 FC), 구성윤(25ㆍ콘사도레 삿포로)

수비수 김영권(29ㆍ감바 오사카), 김민재(23ㆍ베이징 궈안), 정승현(25ㆍ가시마 앤틀러스), 박지수(25ㆍ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27ㆍ톈진 텐하이), 홍철(29ㆍ수원 삼성), 김진수(27ㆍ전북 현대), 김문환(24ㆍ부산 아이파크), 최철순(32ㆍ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우영(30ㆍ알사드), 주세종(29ㆍ아산 무궁화), 황인범(23ㆍ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진현(22ㆍ포항 스틸러스), 김정민(20ㆍFC 리퍼링), 백승호(22ㆍ지로나 FC), 이재성(27ㆍ홀슈타인 킬), 이승우(21ㆍ헬라스 베로나), 손흥민(27ㆍ토트넘 훗스퍼), 권창훈(25ㆍ디종 FCO), 이청용(31ㆍVfL 보훔), 이강인(18ㆍ발렌시아 CF), 나상호(23ㆍFC 도쿄)

공격수 지동원(28ㆍ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27ㆍ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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