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채림이 중국 매체에서 불거진 가오쯔치와 이혼설을 부인했다.

11일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채림의 한국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했다.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은 지난 해 9월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한국 시청자들을 찾은 바 있다.

사진=가오쯔치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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