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다니엘 코미어 향해 일침 “브록 레스너 말고 존 존스!”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다니엘 코미어 향해 일침 “브록 레스너 말고 존 존스!”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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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릭 루이스 꺾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 시선은 타이틀전으로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브록 레스너 원하는 다니엘 코미어 비판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브록 레스너보다 존 존스 추천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다니엘 코미오 향해 일침! 10일 UFC Fight Night 146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 중 주니어 도스 산토스(왼쪽)가 데릭 루이스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www.ufc.com.br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다니엘 코미어 향해 일침! 10일 UFC Fight Night 146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 중 주니어 도스 산토스(왼쪽)가 데릭 루이스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www.ufc.com.br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헤비급에서 3연승을 질주한 ‘주도산’ 주니어 도스 산토스(35)가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0)에게 일침을 날렸다. 코미어가 다음 경기 상대로 WWE 스타 브록 레스너(42)를 물망에 올린 행태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와 3차전을 추천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켄자스주 위치토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46(UFC on ESPN+ 4)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데릭 루이스(34)를 2라운드 1분 58초 만에 TKO로 꺾고 헤비급 타이틀에 성큼 다가간 만큼, 다니엘 코미어와 관련한 생각을 확실히 밝혔다. 

산토스는 레스너와 슈퍼파이트에 관심을 보이는 코미어에게 부정적인 반응이다. 이와 함께 레스너가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복귀전을 갖는 것에도 비판적이다. “레스너는 확실히 아니다. 이건 말이 안 된다”라며 “나는 레스너의 팬이고 그가 UFC에서 싸우는 걸 보고 싶지만, 타이틀전 직행은 정말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레스너는 지금 종합격투기에서 활동하지도 않는다. 그는 타이틀을 위해 돌아올 수 없다”라며 “코미어가 큰돈을 벌고 싶어 한다는 걸 알지만, 레스너와 타이틀전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코미어가 헤비급 물을 흐리지 않으면서 정당하게 타이틀을 방어하려면 자기 또는 스티페 미오치치(37), 프란시스 은가누(33)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미어의 처지에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포츠를 위해선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라며 “그가 헤비급에서 싸워야 하는 정상적인 상대는 나 또는 미오치치, 은가누까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 존스의 헤비급 월장을 언급하며 “존 존스가 체급을 올려 코미어와 맞대결 추진에 나섰다는 소문을 들었다. 레스너와 경기보다 훨씬 이치에 맞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산토스의 말대로 존스가 헤비급으로 전장을 옮겨 코미어와 대결한다면 3차전이 성사된다. 지난 두 차례 대결에선 존스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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