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이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해 11일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관련부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SK가스 평택기지의 LPG저장탱크, 상황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 부시장은 또 가스 저장기지 및 전국 공급처에 대한 가스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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