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2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신한은행이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한은행이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을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12일 '2019 한국프로야구의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이날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첫 출시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 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 0.01%포인트(최고 연0.8%p) ▲신한은행 야구팬을 위한 승부예측(SOL PICK)및 야구퀴즈 콘텐츠(SOL TIME)등에 4회 이상 참여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포인트를 제공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경기 승리 여부가 적금의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조 한도 소진 시 판매종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의 개막과 상품 출시를 맞아 6월 30일까지 'LUCK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야구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100% 당첨 럭키박스를 '2019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증정하며,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한국GM 스파크 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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