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임현정이 '사랑이 온다'를 쓰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임현정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6집 작업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에 실릴 '사랑이 온다'에 대해 설명했다.

'사랑이 온다'는 36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 해 4월 발매됐다.

임현정은 기자 간담회에서 "몸을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때가 있었다"고 털어놓은 뒤 "옆에서 글을 끄적끄적할 힘이 있을 때 남편에게 헌정하려고 쓴 곡"이라고 말했다.

임현정은 12일 오후 6시에 신곡 '청춘'을 발매한다.

사진=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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