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덕호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GALAXY Harajuku)’를 12일 개관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하라주쿠’는 전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은 100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꾸며졌고, 건물 외관은 ‘부유하는 빛의 레이어’라는 컨셉으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다.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혁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체험과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활용해 갤럭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과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 D-500 맞이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많은 일본 소비자들이 갤럭시가 선사하는 특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5G 시대를 선도하는 무선통신분야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빠르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pad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