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 개통식 참석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서수원 호매실~서울 강남역 간 M5443번 광역급행(M)버스' 개통식에서 테이프 절단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은 지난 11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서수원 호매실~서울 강남역 간 M5443번 광역급행(M)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통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강영우,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광역급행버스에 탑승해 칠보로~칠보맨션~호매실초교까지 시승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에 개통식을 가진 M5443번 버스의 수원지역 노선은 서부공영차고(수원여대입구)~호매실12단지~LG빌리지2차A~칠보마을8단지~홈플러스서수원점~서수원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며, 서울지역은 서초아트자이~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을 경유한다.

김 위원장은 “서수원~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 의원은 “서수원 호매실부터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급행버스의 개통은 그동안 서수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이번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던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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