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원호, 민혁, 주헌  / CJ ENM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현재 멤버들이 각자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주헌은 13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쇼! 오디오자키' 제작발표회에서 "(2월부터)컴백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각자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모두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각자 자기개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쉬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4월부터는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원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컨디션 조절 중이다. 멤버들이 케일 즙, 비타민 다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얼마 전 건강 검진을 했는데 모두 건강하다. 월드 투어에 지장 없을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앨범 ‘더 세컨드 앨범 : 테이크 투 위 아 히어(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를 발표한 뒤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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