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화재 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1일 아이들의 실생활 안전 교육에 체험을 더한 어린이 소방체험시설을 오픈했다.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소방의상 착용, 소방장비 조작 등 기본적인 소방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실습 인형인 ‘애니’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워터 시뮬레이션형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이 실제로 분사되는 시뮬레이션형 소화기를 화재가 발생한 듯 연출한 미디어 영상에 조준해서 불을 끄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소방 체험이 가능하다. 평일에 단체 소방체험교육을 수료하면 ‘명예 소방관증’을 수여한다. 주말에는 ‘워터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해 서로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이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인생샷 성지로 인기몰이 중인 ‘그럴싸진관’의 미니 버전을 오픈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쨍한 핫핑크 배경으로 꽃이 장식되어 있는 부스와 ‘누가 봐도 가족 피는 못 속여’와 같은 위트 있는 문구가 새겨진 부스에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갈 수 있다.  

추억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나는야 언더씨킹덤 포토스타’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당일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언더씨킹덤포토존이벤트, #롯데월드언더씨킹덤’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초대권, 장난감,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 여부는 4월 15일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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