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YG시절 2010년 ‘마약밀반입 사건’으로 논란된 바 있어
YG대표 양현석 박봄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
박봄 타이틀콜 ‘봄’ 산다라박이 피처링 맡아 화제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기자]박봄, YG떠나 새둥지 틀고 13일 컴백 쇼케이스 열어
가수 박봄이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박봄은 2016년 투애니원(2NE1) 해체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소속사 디네이션과 손을 잡고 솔로 컴백을 준비해왔다.
박봄은 승리 논란에 대한 질문에 “저의 일이 너무 많아서 알게된 지 얼마 안 됐다‘며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봄은 YG 대표 양현석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응원해주셔서 제 입장에선는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의 타이틀곡 ‘봄’은 동료 가수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봄은 가수 ‘승리 논란’이 계속되면서 과거 YG시절 논란이 됐던 '마약 밀반입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봄은 2010년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한 일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점은 발견됐으나 입건하지 않고 나사를 중지한다는 '입건유예' 처분을 내렸다.
박봄은 미국에서 암페타민 대리처방을 받고 이를 젤리류에 섞어 공항 통관절차를 거쳐 밀반입했다. 암페타민은 조모의 집과 부모의 집을 거쳐 박봄에게 배송됐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박봄은 "우울증 치료 목적으로 복용했다.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같은 해 암페타민 29정을 치료용으로 밀수입한 삼성전자 직원 A씨는 체포와 함께 구속기소돼 형평성 논란이 일어났다.
YG 소속 가수들의 연이은 ‘마약 논란’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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