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영상자료 화면 캡쳐. /경기도교육청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영상자료를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내 영상자료에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가운데 학생중심·현장중심교육을 위해 확대되는 정책과 2019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13가지 정책을 포함해 모두 41가지 주요 정책이 담겼다. 특히 신규 정책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반영했다.

이번 영상은 학생의 학교급별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과 주제별 정책으로 구분해 2019년 경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확대되는 주요 정책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 △복합 특수학교 확대 운영 △혁신교육지구 확대 △경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등이다.

신규 정책은 △미세먼지대응담당 전담팀 설치 △시군별로 특화된 ‘지역별 혁신교육 포럼 운영 △전국시도교육청 최초 ‘미래교육국 신설’ 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오감체험의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개관’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영상을 배포해 현장에서 주요 정책을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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