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4개 앨범 연속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앨범을 정식 유통, 예약 판매를 진행해왔다. 이 앨범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역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2일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한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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