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진현빈이 OCN 수목극 '구해줘2'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진현빈이 OCN 새 수목극 '구해줘2'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사건 중심인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OCN 새 수목극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마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홀로 구원기. 진현빈은 극 중 최경석(천호진)의 조카 최지웅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진현빈이 맡은 최지웅은 최경석을 아버지처럼, 때론 스승처럼 따르며 그를 도와 월추리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대학생 행세를 하는 캐릭터. 수상한 행보가 점차 드러나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현빈은 드라마 '신기생뎐', '네일샵 파리스', 영화 ‘설마 그럴리가 없어’, 연극 ‘연애의 정석’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다졌다. 이번 '구해줘2'에선 어떤 새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OCN 새 수목극 '구해줘2'는 오는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