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인석, ‘박한별 남편’ 꼬리표 떼고 실명공개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빅뱅 승리의 오랜 사업파트너로 알려져
과거 유인석 ‘승리카톡방’에 “창녀 2명 구해왔다” 말하기도
성접대 의혹 부인하던 ‘박한별 남편’ 유인석, 과연 대답은?
'유인석' 박한별 남편 실명공개, 그동안 실명이 거론되지 않고 ‘박한별 남편’이란 수식어로 성만 언급되어왔던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실명이 밝혀졌다. / 승리 SNS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 모든 사실 아직도 부인하나?

‘박한별 남편’ 유인석, 실명이 공개됐다.

그동안 실명이 거론되지 않고 ‘박한별 남편’이란 수식어로 성만 언급되어왔던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실명이 밝혀졌다.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은 승리와 함께 오랜 시간 사업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승리 카톡방’에서 ‘박한별 남편’ 유인석은 당시 공개된 카톡 대화에서 대만에서 승리의 손님이 왔다고 하자 "내가 지금 X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X녀들 2명 오면 OO이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 2명이면 되지?"라고 말했다.

승리 역시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말하면서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또한 유인석은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음주운전을 덮어주는데 크게 한 몫했다는 대화의 정황도 포착돼 경찰과의 유착 관계 고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인석‘은 승리, 정준영과 함께 14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유인석’의 아내이자 배우 박한별은 지난해 불거진 버닝썬 사태 이후 줄곧 유인석 언급에 대해 “남편의 사생활이다”며 선을 그어왔다.

한편, 유인석과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8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당시 박한별의 남편은 일반인 남성으로만 보도된 바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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