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블로그·포스트·트위터 등 6개 채널 동시 운영
두나무 서비스 및 자회사 정보 전달 예정
업비트와 카카오스탁을 운영 중인 두나무가 6개 채널로 구성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두나무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업비트와 카카오스탁을 운영 중인 두나무가 6개 채널로 구성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한다. 앞으로 해당 채널에서 두나무 서비스 및 자회사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나무는 자사 서비스와 자회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신뢰 기반의 고객 소통을 위해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트위터, 미디엄, 링크드인 등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채널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에서는 두나무 서비스(업비트, 카카오스탁, 루니버스)와 자회사(두나무투자일임, 두나무앤파트너스) 소식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 사람에 대한 소식을 카드뉴스 형태로 전한다고 두나무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미디엄과 링크드인에서는 두나무 관련 콘텐츠가 영문으로 소개된다. 특히 업비트가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해당 채널을 통해 기업 브랜딩, 주요 공지 사항 전달, 인적 네트워크 형성, 해외 고객들과의 소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했다“며 “유용한 투자 정보는 물론 두나무 서비스 관련 소식,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 관련 내용도 발빠르게 전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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