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돌아온다… 4월 태국 2개 도시서 개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돌아온다… 4월 태국 2개 도시서 개최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3.1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리그 여자부 올스타, 태국 올스타와 다음달 태국에서 2차례 맞대결
문정원, 이소영, 이재영 등 V-리그 대표 선수 합류
박은진, 이주아, 정지윤 신인 삼총사도 명단 이름 올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돌아온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18 한국-태국 여자 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모습. /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 배구 올스타가 맞대결하는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배구팬들을 찾아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9 한-태 슈퍼매치’가 다음달 태국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한-태 슈퍼매치’는 연맹과 V-리그 주관 방송사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 SMM TV가 협력해 만든 국제 스포츠 문화 이벤트다. 2017년 태국 방콕에서 첫선을 보여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지난해엔 경기도 화성에서 치러졌다. 

1차전은 다음달 5일 오후 12시 10분(이하 현지 시각)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다. 2차전은 더 많은 태국 팬 유치를 위해 장소를 바꿔 이틀 뒤인 7일 오후 3시 방콕 후아막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17년 태국 대회는 한국 올스타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화성에서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태국 올스타가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도 원정팀의 승리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태 슈퍼매치’ 한국 올스타팀 지휘봉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우승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박미희 감독이 잡는다.

‘2019 한-태 올스타전 슈퍼매치’에 출전하는 V-리그 여자부 대표 선수 문정원(도로공사),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문정원, 이재영, 이소영. /연합뉴스

김해란, 이재영, 조송화(이상 흥국생명), 고예림, 김수지, 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강소휘, 이소영(이상 GS칼텍스),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오지영(KGC인삼공사) 등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가 올스타팀에 합류한다. 

올 시즌 데뷔해 맹활약을 펼친 신인 삼총사 박은진(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정지윤(현대건설)도 올스타팀에 일원으로 태국 땅을 밟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문화교류 콘서트가 이번 대회에도 열릴 계획이다. 2차전이 열릴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한국과 태국 팝스타들의 축하 무대가 예정됐다.

아울러 대회 주관 방송사 KBSN은 경기 관람과 함께 태국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한-태 슈퍼매치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다. 방콕에서 열리는 슈퍼매치 2차전 관람과 함께 호텔 숙박, 관광, 기념품 증정 등 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원정 응원단 모집은 22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한-태 슈퍼매치’는 KBSN SPORTS와 네이버, 태국 지상파 채널 Channel3와 SMMTV 등으로 양국 동시 생중계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