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캔커피 레쓰비 신제품 2종. /롯데칠성음료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캔커피 브랜드 '레쓰비'의신제품 '레쓰비 연유커피', '레쓰비 솔트커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쓰비 연유커피는 베트남산 원두 특유의 진한 커피 맛에 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레쓰비 솔트커피는 부드럽고 진한 커피에 소금을 넣어 단맛과 짭조름한 끝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제품 외관은 나라별 상징물 또는 캐릭터를 활용해 베트남과 타이완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 연유커피는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쓴 사람과 국기 '금성홍기'를 넣었다. 솔트커피는 풍등과 타이완 관광청 공식 캐릭터 '오숑'을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연유커피?솔트커피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소비자 프로모션,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제품 샘플링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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