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BNP 파리바오픈 4강 대진 페더러 vs 나달, 상대 전적은
테니스 BNP 파리바오픈 4강 대진 페더러 vs 나달, 상대 전적은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3.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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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나달, 테니스 세기의 대결... '1년 5개월 만에 격돌'
로저 페더러가 1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로저 페더러가 16일(한국 시각)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또 한 번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페더러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9455달러)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67위·폴란드)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페더러는 앞서 1월 호주오픈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달 초 끝난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는 ATP 투어 통산 100번째 단식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앞서 이 대회에서 무려 5차례(2004ㆍ2005ㆍ2006ㆍ2012ㆍ2017년)나 정상에 올랐다.

이어 펼쳐진 경기에서는 나달이 카렌 하차노프(13위·러시아)를 2-0(7-6<7-2> 7-6<7-2>)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지난해 8월 로저스컵 이후 우승이 없는 나달은 올해 1월 호주오픈 준우승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투어 정상급 대회 단식 결승행에 도전한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2007년과 2009년, 2013년 등 3차례 정상에 섰다.

페더러와 나달이 맞붙는 것은 지난 2017년 10월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상대 전적은 나달이 23승 15패로 앞서지만 최근 5차례 대결에선 모두 페더러가 승리를 맛봤다.

한편 페더러-나달 외에도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밀로시 라오니치(14위·캐나다)가 4강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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