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5일 열린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중앙행정기관(44)·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기초지자체(226)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5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2017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8년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및 고충민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가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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