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경남 양산시 오봉산에 불이 났다.

17일 밤 9시쯤 경남 양산시 오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부 능선에서 일어난 불은 산 정상까지 옮겨붙었다.

이날 화재로 소방대원 165명 등이 동원돼 약 3시간 만에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불로 임야 0.1ha가 탔다고 알렸다.

양산시와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