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씨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4) 씨의 부모가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이희진 씨 아버지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희진 씨는 부가티 베이론이라는 차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 불법 주식 거래 및 투자 유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수감 중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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