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밤샘조사'...금명간 영장 청구 검토
정준영, '밤샘조사'...금명간 영장 청구 검토
  • 서경서 기자
  • 승인 2019.03.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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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17일 밤 경찰에 2차 출석해 다음날(18일) 새벽까지 밤샘 조사를 받았다.
가수 정준영이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OSEN
가수 정준영이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OSEN

[한국스포츠경제=서경서 기자] '성관계 몰카'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2차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17일 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18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에도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러 21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낸 바 있다. 

정준영은 가수 승리 등 지인들이 모여있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있다.

정준영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지인들과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도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 간부가 자신들의 뒤를 봐주는 듯한 대화가 오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경찰 유착 의혹에 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금명간 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