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스의 라비가 펩시 코리아의 글로벌 프로젝트 엠버서더로 낙점됐다.

라비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가 진행하는 2019 펩시 코리아의 K팝 프로젝트 스프링 편인 '포 더 러브 오브 잇'의 엠버서더로 선정,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라비는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룩 북'을 발표,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타이틀 곡 '턱시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라비는 그간 완성도 높은 작업물과 지칠 줄 모르는 음악적 열정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솔로 공연까지 매진 시키는 등 가요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빅스 라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 보인 재치 있는 입담과 유니크하면서도 개성을 나타낸 패션 스타일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펩시 K팝 컬래버 프로젝트는 펩시의 글로벌 뮤직 레가시 프로젝트 가운데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온·오프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포 더 러브 오브 잇'의 엠버서더에는 라비는 물론 여자친구의 은하,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도 함께 선정됐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아티스트들이 뿜어낼 음악적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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