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빠른 속도감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호평 받는 영화 ‘돈’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0일 개봉하는 ‘돈’은 18일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4%를 기록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마블영화 ‘캡틴 마블’(23%)을 제친 기록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론시사회 및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돈’을 관람한 주요 언론 매체 및 관객들은 믿고 보는 배우 류준열,유지태, 조우진의 빈틈없는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는 영화에 대해 극찬했다.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