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중저가대 회원권 상승 폭 둔화, 등락 종목 증가할 듯
[골프장&] 중저가대 회원권 상승 폭 둔화, 등락 종목 증가할 듯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3.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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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회원권 시장은 중·저가대 종목의 상승 폭이 줄었지만, 전체적인 매물 부족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가대 종목은 대부분 보합세로 돌아섰으며 고가대 일부 종목은 매물 실종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남부권은 하락 종목도 추가된 가운데 차별화 장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봄 시즌 매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등락 종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중부권
중부권 남서울은 1억4000만 원 시세가 무너지며 0.71% 하락했다. 누적된 매물로 당분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기흥은 0.79% 상승했다. 개인,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도 부족한 매물로 1.01% 올랐다. 골드도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2.13% 상승했다. 신원은 최근 매물 등록과 동시에 거래가 이뤄지며 3.33% 뛰어올랐다. 매수층이 두꺼워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저가대 종목으로는 여주와 한원이 보합세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수세가 유입되며 여주는 3.33%, 한원은 1.56% 각각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지속되는 매매 문의로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내며 등락 종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 가야는 매물이 출현하는 데 비해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0.78% 소폭 하락했다. 창원도 전동카트 도입 이후 상승세를 예측했던 것과 달리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82% 떨어졌다. 반면에 아시아드는 여전히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LPGA 대회를 앞두고 매도 호가가 올라가면서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팽팽하다. 매물 등장과 함께 매매로 체결되면서 1.56% 상승했다. 베이사이드도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 고점 매물만 등장하고 있다.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2.56% 뛰어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즌을 맞이하여 매매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