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호민, 웹툰 '신과 함께' 작가
주호민 "수입 많아도 부동산 관심 없어"
주호민. 웹툰 작가 주호민이 최근 자신에게 불거지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영화 ‘신과 함께’로 서울 한남동에 빌딩을 구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은 1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한남동에 건물을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김풍 작가가 과거 ‘한남동에 빌딩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한 게 와전이 됐다”면서 “영화 ‘신과 함께’ 정산은 완료됐다. 하지만 빌딩을 살 정도는 아니다. 어림없다”고 바로잡았다.

이날 김풍과 이말년은 “최근 주호민이 영화 ‘신과 함께’ 속편,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을 계약했다”면서 주호민의 근황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주호민은 “아무리 수입이 많이 들어와도 부동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건물 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천만 관객 흥행으로 최근 교과서에 등재됐다. 이에 대해 주호민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다. 제주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과 함께’ 덕분에 실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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