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호텔 객실 내 U+tv 통해 ‘아이들나라2.0 AR’ 서비스 이용
LG유플러스가 호텔에서 영유아 맞춤형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 'kid's on TV(키즈온티비)' 를 출시했다. / 사진 = LG유플러스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LG유플러스가 U+tv의 영유아 맞춤형 플랫폼 ‘아이들 나라 AR(증강현실)’를 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 'kid's on TV(키즈온티비)' 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 적용된 키즈온티비 패키지는 객실에 설치된 U+tv를 통해 아이가 직접 TV 콘텐츠 제작하는 서비스다. 창의력을 키우는 AR놀이플랫폼을 통해 ‘생생체험학습’ 등 아이들나라2.0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U+TV 화면으로 옮겨 나만의 동화를 만드는 ‘내가 그린 그림책’ 드로잉키트가 기본 제공된다. 또 아이들나라 캐릭터 동전지갑, 영유아 간식 등 인기 있는 키즈 아이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 2.0은 생생체험학습 외에도 ▲AI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웅진북클럽TV 등 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부모와 아동 심리 상담사가 추천한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 시리즈, 유튜브 채널 등도 볼 수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체험마케팅팀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빈번한 상황에서 U+tv를 활용한 실내 AR 엑티비티는 영유아를 둔 부모고객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호캉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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