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그린기자단 프로그램 진행 모습.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제3기 경기그린기자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그린기자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 올바른 환경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두 15가족을 선정해 개별 통지한다.

그린기자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활동하게 되며,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시흥시 에코센터, 용인기후변화센터, 고양생태공원,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등을 찾아가 환경프로그램 체험 및 모니터링, 환경정화 봉사활동, 기사작성 등을 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중식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수원=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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