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춤 인문학-삶, 해석으로서 춤'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춤 인문학 교육 장면. /수원문화재단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20일부터 ‘춤 인문학-삶, 해석으로서 춤’ 교육에 참여 할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

19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춤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폭 넓은 지혜와 움직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단했던 나의 몸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참여자의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30차시 동안 이뤄진다. 수강생 접수는 20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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