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임세희 인턴기자]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건강기능 식품브랜드 ‘알파프로젝트’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GOLD AWARD’를 수상했다.

작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1953년에 시작된 이래로 가장 공신력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KGC인삼공사는 알파프로젝트에 적용된 체계적인 컬러 코딩 시스템과 인포그래픽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제품의 효능을 전달하여 소비자의 명확한 이해와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알파프로젝트에는 효능을 중심으로 제품화 한 건강시리즈 7종(눈·간·장·혈행·관절·위·구강)이 있다. 간건강, 장건강, 눈건강 등 제품명에서부터 제품의 효능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신체 각 장기를 감각적인 픽토그램으로 표현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에도 출품을 했다.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알파프로젝트’의 수상은 각 부문별 출품작 중 상위 1%(66개)에게만 수여되는 ‘GOLD’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현재 KGC인삼공사의 ‘알파프로젝트’는 배우 유지태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5월 말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건에 관해서는 정해진게 없다며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KGC인삼공사의 두 제품인 ‘화애락 & 홍천웅’, ‘굿베이스 기초영양시리즈’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과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보였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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