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제주항공이 영업이익 증가 전망에 상승세다. 

제주항공 2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 대비 3.34% 상승한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주요 노선 수요가 증가했고 유가가 하락해 1분기 585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분기 일본 노선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동남아, 중국 등 주요 노선 수요 강세와 유가 하락이 영업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