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위닉스가 미세먼지 증가로 인해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위닉스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위닉스는 20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4,20%(1150원) 상승한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목표주가를 3만5450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며 “위닉스의 주력 제품인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46% 정도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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