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용진이 내달 단독 콘서트를 연다.

기용진은 다음 달 2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자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김용진 봄날 콘서트'를 연다.

티켓은 옥션티켓, 예스24, 하나티켓, 11번가티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해 12월 진행된 김용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용진은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리듬파워 등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용진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관계자는 "김용진의 단독 콘서트에 많은 기대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은 콘서트를 마친 뒤 스페셜 이벤트로 '퇴근길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 김용진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진=STX라이언하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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