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 분양 앞둔 BIX지구 투자환경 등 중점 소개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황성태)가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외국기업협회 자동차기계의 날’ 행사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황해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부터 평택포승(BIX)지구가 자동차, 기계 제조부지 등 78만㎡와 물류부지 55만㎡를 단계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경기도 유일의 경제특구로서의 장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설명회 행사에서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의 산업동향 등에 대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범 마힌드라코리아 상임고문 및 대표, 이혁재 컨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대표, 최종 한국GM 부사장,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다니엘 림 쌍용모터스 부사장 등 자동차와 기계산업 분야 외투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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