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21일 오후 9시 40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1900원(5.28%) 하락한 3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전날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본사와 관련 부서가 있는 3개 빌딩 등 총 4곳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통상 정기조사는 5년 단위로 이뤄져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하는 특별 세무조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 역시 3.85%(75원) 떨어진 1875원에 거래 중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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